경기도가 작업장 환경이 위생적으로 취약한 업소를 중심으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이매진스] |
경기도가 작업장 환경이 위생적으로 취약한 업소를 중심으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경기도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위생이 취약한 전통시장 내 즉석판매제조, 가공업체 1500개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식품안전과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전담관리 58개 지도반을 구성해 진행한 이번 교육은 지속적인 지도·점검 이외에도 기본적인 위생수준 향상과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2인 1조로 구성된 지도반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영업자 준수 사항, 시설 기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기계·기구류 위생관리 등 식품위생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식품 제조 시 사용하는 위생모 및 앞치마 등 위생용품을 지급해 청결한 분위기 속에서 영업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영업자 및 종사자 스스로 위생관리를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했다.
강선무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 내 식품 제조·판매 영업자 및 종사자들의 전반적인 위생수준과 인식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확인됐다"라며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가 회복되는 계기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내년에도 관내 2000개 업체에 대해 현장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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