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비밀 사무실 제보 무시, 제보한 고영태 잡아가"
고영태가 구속된지 199일만에 보석으로 풀려났다.[사진=주진우 페이스북] |
관세청 인사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뒷돈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 됐던 고영태 씨가 보석으로 풀려났다.
27일 주진우 시사인 기자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고 씨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고영태가 돌아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주 기자는 "최순실 비밀 사무실 제보는 무시하고, 제보한 고영태를 잡아갔다"며 검찰을 비판했다.
또한 "그가 얼마나 억울한 옥살이를 했는지는 차차 밝히겠다"고 고 씨에 대한 구속 수사의 부당함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했다.
한편 고 씨는 27일 구속된 지 199일만에 서울 구치소를 나섰다.
고 씨는 자신을 향해 '국정농단 주범'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최순실 씨에 대해 "법정에서 모든 걸 다 밝힐 것"이라고 답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장동휘 다른기사보기
댓글 0
광주/전남
순천시 580억 투입해 “전 시민에 민생회복지원금 1인 20만 원 지급”
강래성 / 25.10.20
사회
봉화교육지원청, 생태전환교육 ‘생태 공감 가족나들이’ 실시
프레스뉴스 / 25.10.20
사회
강화군, 소창체험관 하루 종일 북적… 원도심 와글와글 행사 성황
프레스뉴스 / 25.10.20
사회
평택시, 2025년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사용자 대상 개인정보보호 교육 실시
프레스뉴스 / 25.10.20
사회
구리시 인창도서관 '꿈꾸는 공작소', 책 속 감정을 3D로 피운다
프레스뉴스 / 25.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