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이 "박 전 대통령이 앞으로 민족 역사의 법정에서는 무죄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사진=YTN 캡처] |
박근혜 전 대통령의 동생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이 "박 전 대통령이 앞으로 민족 역사의 법정에서는 무죄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26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진행된 '박정희 전 대통령 38주기 추도식'에 참석한 박 전 이사장은 "박 전 대통령이 헌법에 명시된 정당한 재판받을 권리를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박 전 대통령이) 대한민국의 도약을 위한 제물로 시련을 겪고 있다"면서 "목숨을 걸고 혁명을 한 아버지의 따님답게 명예를 잘 회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박 전 대통령은) 4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많은 기초를 닦았다"라며 "박 전 대통령이 가장 위대한 대통령, 첫 번째 여성 대통령으로 평가받을 것이라고 아버지 영정 앞에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박정희 전 대통령 38주기 추도식은 경북 구미시 상모동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가에서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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