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재난의료 취약지를 대상으로 맞춤 훈련을 실시한다.[사진=경기도 제공] |
경기도가 재난의료 취약지를 대상으로 맞춤 훈련을 실시한다.
경기도는 재난 대응에 취약한 지역 8개소를 선정해 전국 최초로 응급의료기관 원내 재난 대응 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는 재난발생시 권역응급의료센터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거리가 15㎞(30분 소요) 이상이며 응급의료기관이 1개 이하인 지역 및 행정안전부 지역안전지수의 취약도와 비교해 경기도 재난의료취약밸리 8개 지역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오는 12월 초까지 8개소에 대해 각 응급의료기관의 의료인 및 직원을 대상으로 재난대응체계 등 이론교육과 원내 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이번 교육·훈련을 위해 경기도응급의료지원단 및 경기응급의료지원센터를 통해 경기도 원내대응 교육콘텐츠를 개발했다.
신낭현 경기도 보건복지국장은 "응급의료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재난의료취약밸리 지역의 역량 강화 및 경기도만의 원내 재난 대응 매뉴얼 개발을 통해 경기도가 재난대응의 선진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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