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생산라인 중 2개 라인 재가동
하이트진로 마산공장이 재가동됐다.[사진=하이트진로] |
하이트진로 마산공장이 노조원 34명의 복귀로 재가동됐다.
19일 하이트진로는 전날 마산공장 노조원 34명이 파업을 그만두고 복귀했다고 밝혔다.
복귀한 노조원들은 비노조원 5명과 함께 생산현장에 투입됐으며 이에 따라 3개의 생산라인 중 2개의 라인이 재가동됐다.
앞서 하이트진로는 노동조합이 전면 파업에 들어감에 따라 6개 공장 중 4개 공장을 가동 중단한 바 있다.
그러나 일부 노조원들의 복귀로 강원공장과 이천공장을 포함해 마산공장까지 가동 공장이 총 3개로 늘어났다.
한편 노조 측은 오는 20일까지 전면파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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