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수한 자료 검토한 뒤 관련자 소환해 혐의점 명확히 할 방침
경찰이 자택 공사 비리 혐의로 삼성물산 본사를 압수수색했다.[사진=연합뉴스TV] |
경찰이 자택 공사 비리 혐의로 삼성물산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18일 오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삼성물산 건설부문 본사를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삼성그룹 오너 일가의 자택을 관리하는 한남동 사무실을 설치하고 주택 리모델링과 하자 보수 명목의 공사를 진행하며 수십억 원대의 공사비용을 법인 비용으로 대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경찰은 이 같은 정황을 포착하고 지난 8월 7일 업무상횡령 및 조세범처벌법위반 혐의로 용산구 한남동 소재의 삼성 일가 자택 관리사무소를 압수수색한 바 있다.
경찰은 압수한 자료를 검토하는 한편 관련자를 소환해 혐의점을 명확히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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