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일자리 창출과 인력난 해소를 위해 '강원·원주권 채용 박람회'를 공동 개최한다. [사진=강원도청 제공] |
현 정부의 최대 현안인 일자리 창출과 도내 기업의 애로사항인 인력난 해소를 위해 도내 7개 기관(강원도, 원주시, 고용노동부원주지청, 강원지방중소기업청,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강원지역본부, 원주상공회의소)이 힘을 모은다.
위 7개 기관은 20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함께하는 희망! 꿈꾸는 미래!'라는 슬로건을 걸고 '2017 강원·원주권 채용박람회'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우수한 인재를 찾는 구인기업과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들의 연결의 장을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동성정밀엘엑스, 만앤휴멜코리아, 네오플램 등 도내기업 64개사와 수도권 등 타지역 6개사 등 70개 기업이 직접 참여하고, 20개 기업은 간접참여 하는 등 총90개 기업이 이번 박람회를 통해 680여명의 구직자를 모집한다.
행사 당일 현장에서는 채용을 위한 면접 부스 이외에도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이력서·자기소개서 등 입사서류·면접 컨실팅을 해주는 전문 컨설팅관, 지문 인·적성 검사·취업소망 문구 캘리그라피 등 부대행사 및 공동개최기관 홍보관·유관기관 홍보관·참여기업 제품 홍보관 등의 홍보관이 마련돼 구직자들을 돕는다.
또한 강원도는 행사장을 찾는 도민들을 대상으로 포토존 운영, 기념품 배부 등 얼마남지 않은 2018 동계올림픽 홍보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전홍진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은 "그동안 이전 기업협의회 간담회시 이전기업들의 최대 애로사항이 인력난이었는데 이번 채용박람회를 계기로 해소 되기를 바란다"며 "기업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마련하고 지역의 유능한 인재를 채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수도권 기업을 유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도내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잘 성장해 나가도록 앞으로도 기업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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