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13일 충북도 행정부지사 집무실에서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중앙협의회(회장 민향식)와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고규창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중앙협의회가 지난 2016년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에 이어 다시 협약을 체결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엑스포 개최로 인해 충청북도가 세계적인 한방바이오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에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중앙협의회 민향식 회장은 "전국 문화관광해설사 회원들이 전국 관광지에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이번 엑스포를 관람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는 '한방의 재창조-한방바이오산업으로 진화한다'라는 주제로 오는 22일부터 10월10일까지 19일 간충북 제천시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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