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오는 11월까지 과일급식 시범사업을 진행한 후 결과에 따라 확대할 계획이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이매진스] |
(이슈타임) 강보선 기자=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5일 지역생산 과일소비 촉진과 학생들의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과일급식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일급식 시범사업은 중학교 22개교와 현물급식 시범사업에 참여중인 초등 4개교, 고교 1개교 등 총 27개교 1만1653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연말 성과분석 결과에 따라 전체 초등학교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과일급식은 지역 내 50여 농가와 계약 재배된 양질의 과일을 1인당 멜론 130g, 포도·배 각 110g 가량 공급할 예정이다.
이은웅 로컬푸드과장은 "제철 과일은 양질의 먹거리 제공은 물론, 자연학습 등 학습 분야와도 연결된다"며 "세종형 로컬푸드가 직매장에 이어 공공급식 영역으로 확대되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정부의 '공공급식 활성화'대책과 지난달 30일 농식품부·해양수산부 업무보고시'과일급식 공공급식으로 확대하는 방안'에 따른 것으로, 세종시가 선제적으로 추진해 문제점을 발굴 보완하고 로컬푸드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는 또 2019년 하반기까지 공공급식지원센터를 건립하고, 2020년에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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