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의 한 건물에서 지뢰가 담긴 가방이 발견됐다.[사진=연합뉴스TV] |
서울 송파구의 한 건물에서 지뢰가 담긴 가방이 발견됐다.
1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 50분쯤 서울 송파구 소재의 한 건물 4층에서 지뢰가 담긴 가방 2개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실제로 해당 가방 속에는 대인지뢰인 크레모아, 대전차지뢰, 발목지뢰, 대물지뢰 등 총 4종류의 지뢰가 담겨 있었다.
이에 경찰과 군 당국은 건물 주변을 통제한 뒤 가방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다행히 가방 속 지뢰는 폭발 위험이 없는 훈련용 지뢰인 것으로 확인됐다.
가방이 발견된 건물의 4층은 평소 사용자가 없는 층이며 근무 중이던 건물 청소 근로자가 해당 가방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훈련용 지뢰를 수거하고 유출 경로 등에 대해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윤선영 다른기사보기
댓글 0
경기남부
안산시, 인공지능(AI) 활용 온라인 마케팅 전략 교육생 모집
장현준 / 25.10.20
사회
강원특별자치도, 전 직원 대상 '적극행정 및 일하는 방식 혁신 교육'...
프레스뉴스 / 25.10.20
사회
부여군, 한국섬유개발연구원 분원 기공식 개최, 지속 가능한 산업 전환 신호탄
프레스뉴스 / 25.10.20
문화
수원시, 'UN 국제 돌봄 및 지원의 날' 주간 기념 돌봄×인권 토...
프레스뉴스 / 25.10.20
사회
파주시-한국전력공사, 안정적인 전력 공급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프레스뉴스 / 25.10.20
경제일반
횡성군,‘2025 LA 한인축제 참가’, 지역기업 해외시장 진출 박차
프레스뉴스 / 25.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