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이 경북 포항 호미곶 근처 해안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 사고 실종자 2명을 찾기 위해 밤샘 수색을 진행했지만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사진=연합뉴스TV] |
해경이 경북 포항 호미곶 근처 해안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 사고 실종자 2명을 찾기 위해 밤샘 수색을 했지만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30일 경북 포항 호미곶 동쪽 41㎞ 해역에서 발생한 붉은 대게잡이 통발어선 803 광제호(27t급) 전복 사고와 관련해 실종 선원 2명을 찾기 위해 야간 수색을 진행했지만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사고 당일 헬기·경비함정 등을 동원해 사고 해역 주변에서 수색 작업을 벌였지만 파도가 높고 강한 바람이 계속되는 등 기상악화로 인해 수색에 어려움을 겪었다.
사고 선박은 이날 오전 3시 30분쯤 구룡포항 전반 1852m 지점까지 예인됐다.
해경 관계자는 "사고 해역 수색 범위를 확대하고 사고 어선 내부 수색도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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