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개봉 여부·구매 시기·영수증 보관 여부 상관없이 환불 가능
깨끗한나라가 28일 오후 2시부터 릴리안 생리대 전 제품에 대한 환불 조치를 실시한다.[사진=깨끗한나라 홈페이지 캡처] |
깨끗한나라가 28일 오후 2시부터 릴리안 생리대 전 제품에 대한 환불 조치를 실시한다.
깨끗한나라는 릴리안 홈페이지를 통해 "저희 제품 사용과 관련해 여러 가지 불편을 겪으시고 큰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해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 "28일부터 환불 조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소비자는 릴리안 제품 개봉 여부나 구매 시기, 영수증 보관 여부와 상관없이 환불받을 수 있게 됐다.
환불 절차는 깨끗한 나라 소비자상담실에 전화를 하거나 릴리안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접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깨끗한나라는 최근 릴리안 생리대와 관련해 부작용 논란이 일자 한국소비자원에 제품 안전성 테스트를 요청하고 제품의 판매 및 생산을 전면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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