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조선해양이 작업자 4명이 폭발사고로 숨진 것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문을 냈다.[사진=연합뉴스] |
작업자 4명이 폭발사고로 숨진 STX조선해양이 23일 장윤근 대표이사 명의로 대국민 사과문을 냈다.
장 대표는 사과문에서 "지난 20일 발생한 사고에 대하여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20일 오전 11시 37분쯤 STX조선해양의 건조 중인 석유운반선 내부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인부 4명이 숨졌다.
장 대표는 "이번 사고에 대해 책임을 깊이 통감하며 사고 수습과 보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근본적 대책을 수립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사업장 전체의 안전의식을 더욱 강화하고 사내협력사 근로자들의 안전이 확보되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종합적인 안전쇄신대책을 수립해 STX조선해양이 안전한 작업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윤선영 다른기사보기
댓글 0
경기남부
안산시, 인공지능(AI) 활용 온라인 마케팅 전략 교육생 모집
장현준 / 25.10.20
사회
강원특별자치도, 전 직원 대상 '적극행정 및 일하는 방식 혁신 교육'...
프레스뉴스 / 25.10.20
사회
부여군, 한국섬유개발연구원 분원 기공식 개최, 지속 가능한 산업 전환 신호탄
프레스뉴스 / 25.10.20
문화
수원시, 'UN 국제 돌봄 및 지원의 날' 주간 기념 돌봄×인권 토...
프레스뉴스 / 25.10.20
문화
안산시, 광복 80주년 기념 제9회 고려 아리랑 행사로 화합의 장
프레스뉴스 / 25.10.20
사회
파주시-한국전력공사, 안정적인 전력 공급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프레스뉴스 / 25.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