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습 유해 5구 남아
지난달 세월호 화물칸에서 발견된 유골이 허다윤양으로 확인됐다.[이슈타임 자료]
(이슈타임)정준기 기자=지난달 26일 세월호 화물칸에서 수습된 유골이 단원고 허다윤 양으로 최종 확인됐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지난달 26일 세월호 2층 우현 중앙 화물구역(C-2구역)에서 유골 1점(정강이뼈)을 발견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대검찰청 합동 DNA 분석 결과 이 유골은 허다윤 양의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앞서 5월 15 16일 세월호 3층 우현 중앙 객실구역(3-6)에서 수습된 치아와 뼈도 법치의학 감정과 DNA 분석을 통해 허다윤 양의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한편 세월호 선체 수색 과정에서 신원이 확인된 미수습자는 허양을 비롯해 단원고 조은화양, 고창석 교사, 일반인 이영숙씨 등 4명이다.
9명 가운데 단원고 남현철 박영인군, 양승진 교사, 권재근 혁규 부자 등 5명의 유해는 아직 수습되지 않았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정준기 다른기사보기
댓글 0
사회
봉화교육지원청, 생태전환교육 ‘생태 공감 가족나들이’ 실시
프레스뉴스 / 25.10.20
경제일반
농식품부, 케이(K)-종자 우수성 홍보 위해 '2025 국제종자박람회...
프레스뉴스 / 25.10.20
사회
평택시, 10월 22일부터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 실시
프레스뉴스 / 25.10.20
사회
강화군, 군민과 함께하는 ‘10월애(愛) 콘서트’ 성황리 개최
프레스뉴스 / 25.10.20
사회
남동구, 2025 대한민국 SNS 대상 ‘최우수상’ 영예
프레스뉴스 / 25.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