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총 차에 두고 내린 뒤 경찰에 체포돼
(이슈타임)박상진 기자=자신의 초등생 아들을 인질로 잡아 엽총으로 인질극을 벌이고 위협을 가한 40대가 24시간 만에 경찰에 검거됐다. 경남 합천경찰서는 5일 황매산 터널 입구에서 A씨가 엽총을 들고 트럭에 타고 있다가 경찰과 지인의 설득 끝에 자수했다고 밝혔다. A씨는 갖고 있던 엽총을 차에 두고 내린 뒤 약 30m가량 트럭에서 떨어져 경찰에 체포됐다. A씨는 지난 4일 초등학생인 아들을 학교에서 데리고 나와 엽총으로 인질극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24시간 동안 경찰과 대치하면서 A씨는 허공에 엽총을 쏘며 위협사격을 가하기도 했다. A씨는 전처와 함께 목숨을 끊으려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엽총 인질극을 벌인 40대가 검거됐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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