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단원을 박순자 의원, 국민안전대상 수상자 선정

박혜성 / 기사승인 : 2016-12-08 17: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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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안전행정위원회 활동하며 국민안전문화 창달 기여
안산 단원을 박순자 의원이 국민안전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사진=박순자 의원 페이스북]

(이슈타임)유은 기자=새누리당 박순자 의원(안산단원을)이 국민안전문화 창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안전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국민안전대상은 ▲재난안전교육 ▲시스템 구축 ▲법제 개선 ▲기술 개발 ▲산업유공자 등 다양한 안전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둔 개인과 단체, 국회의원 등에게 시상하는 상으로, 국민안전관리협회가 주관하고 국민안전처가 후원한다.

국민안전대상은 11개 부문으로 나눠 수상 후보자를 선정하는데 박 의원은 우수 국회의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 의원은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한 대한민국 건설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특히 20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아동학대 방지 법안을 발의하는 등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치안서비스 강화에 중점을 두고 활동해 왔다.

그 결과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안산단원경찰서의 외국인범죄 담당 외사경찰을 기존 6명에서 10명으로 확충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지난 달 14일에는 지진, 테러, 묻지마 범죄 등과 관련된 안전대토론회를 국회에서 개최하기도 했다.

박순자 의원은 "안전 선진국을 반드시 만들겠다는 일념을 가지고 열심히 달려왔는데 국민안전대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안전사고로 인해 억울하게 희생되는 국민들이 없도록 안전행정위원회에서 선제적인 안전대응책 마련을 위한 활동에 계속 매진해 나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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