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정·재계 인사와 주한 외교사절 등 초청
(이슈타임)전석진 기자=일왕 아키히토의 생일을 맞아 주한 일본대사관의 연례 행사가 8일 서울에서 열린다. 지난달 27일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주한 일본대사관이 오는 8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일왕 생일 기념 리셉션을 열 예정이다. 최근 대사관 측은 국내 정·재계 인사와 주한 외교사절 등에 초청장을 보냈다. 비공개로 진행되는 이번 리셉션은 초청장을 받은 인사들에 한해서만 참석할 수 있다. 일본은 아키히토 일왕의 생일(12월23일)을 국경일로 지정해 축하하고 있으며, 이에 일본의 재외공관은 매년 12월 주재국 인사 등을 초청해 리셉션을 열고 있다. 지난해 진행된 행사에서 일부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이베 총리는 물러가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항의하기도 했지만 큰 충돌이 빚어지진 않았다. 한편 아키히토 일왕은 지난 8월 ·고령으로 일본의 상징 역할을 다 하기 어렵다고 생각한다·며 생전 퇴위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아키히토 일왕 생일 기념 행사가 8일 서울에서 진행된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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