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금요일, 추위 누그러지고 평년 기온 회복

박혜성 / 기사승인 : 2016-11-03 22:4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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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부·강원 영서·서울경기 오후부터 밤사이 비 소식
금요일인 4일은 추위가 누그러지면서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다.[사진=TV조선 뉴스]

(이슈타임)박상진 기자=금요일인 4일은 추위가 누그러지면서 평년 수준의 기온을 회복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져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에는 오후부터 밤사이에 비(강수확률 60%)가 오겠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 밖의 서울, 경기도에서는 오후부터 밤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0도에서 9도로 전날과 비슷하고 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19도로 전날보다 조금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분포를 보이겠으나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일부 내륙과 산간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으니 농작물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충청'호남권은 오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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