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까지 전주시 홈페이지, 공식 페이스북 등 통해 접수
(이슈타임)윤지연 기자=전주동물원에서 시베리아호랑이 쌍둥이 형제가 태어난 가운데 이들의 이름을 공개모집 중이다. 전주시는 생태동물원으로 탈바꿈중인 전주동물원의 시베리아산 쌍둥이 호랑이 형제의 이름을 시민의 아이디어를 받아 결정하기로 했다. 국제적 멸종위기종 1급인 시베리아 호랑이 쌍둥이(수컷 2마리)는 지난 6월 28일 태어났다. 시는 오는 17일까지 전주시 홈페이지, 공식 페이스북 등을 통해 이들 쌍둥이의 이름을 접수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시민들에게 국제적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시베리아호랑이의 보전 가치와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 생태동물원 조성사업의 의미 등을 널리 알리려는 취지에서다. 현재 전주시는 1983년에 조성돼 열악한 좁은 사육장을 숲과 물이 많은 넓은 생태형 공간으로 바꾸는 작업을 한창 진행 중이다.
전주동물원에서 시베리아호랑이 쌍둥이 형제가 지난 6월 태어나 이름을 시민들에게 공개모집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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