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결과 도시가스 아닌 것으로 밝혀져
(이슈타임)이지혜 기자=전남 영광군에서 알수 없는 가스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100여건이 접수된 가운데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30일 전라남도 소방본부는 오전 4시 20분부터 영광군 단주리에 있는 한 빌라 근처에서 "가스 냄새가 난다"는 신고전화가 백여건 접수됐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 영광군 등이 1차 조사를 벌인 결과 도시가스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빌라 근처에 있는 맨홀 아래 하수구에서 황화수소 농도가 높게 검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 당국은 이 냄새가 가스냄새처럼 느껴져 신고가 잇따른 것으로 보고 해당 물질이 어디서 흘러왔는지 조사하고 있다.
전남 영광의 한 빌라 근처에서 가스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100여건이 접수됐다.[사진=YTN 뉴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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