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시 허용오차 범위(±5cm) 내여서 국토 위치 변화에는 영향 없어
(이슈타임)권이상 기자=지난 12일 발생한 경주 지역 지진으로 국토의 위치가 동쪽으로 약 2cm 이동한 것으로 분석됐다. 14일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에 따르면 경주 지진의 영향으로 한반도 좌표가 최대 동쪽 1.4cm, 남쪽 1cm로 각각 이동했으며 지각이 1.6cm 상승했다. 연구원에 따르면 진앙지와 인접한 경북 군위 지역의 경우 동쪽으로 1.4cm이동했으며 울산과 부산 기장군은 각각 1.3cm, 1.2cm 동쪽으로 이동했다. 그러나 평균 위치변화가 약 2cm으로 평시 허용오차 범위(±5cm) 내여서 국토 위치 변화에는 영향이 없다는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원 측은 이번 지진에 따른 여러 현상을 규명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국토가 동쪽으로 이동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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