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으로 인한 셰일암석 파괴로 가스냄새 났을 수 있어
(이슈타임)김현진 기자=지난 7월 부산과 울산 일대에 났던 가스냄새가 지진으로 인한 셰일가스의 냄새일 수 있다 가능성이 제기됐다. 지난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부산과 울산지역에서는 원인을 알수 없는 가스냄새 및 악취에 민원신고가 빗발쳤다. 당시 지진의 전조현상이 아니냐는 불안 여론이 확산됐지만 국민안전처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으로 이뤄진 민관합동조사단이 조사한 결과 부산의 악취는 도시가스 등에 주입되는 부취제나 부취제를 포함한 화학물질이 누출 된 것이고 울산의 악취는 인근 화학공단에서 뿜어져 나온 악취가 공기를 타고 확산한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하지만 12일 경주에서 최대 규모 5.8까지 잇따라 발생한 강진으로 루머로 일축했던 부산·울산의 가스냄새가 지진의 전조현상이었음이 맞지 않냐는 여론이 다시금 확산되고 있다. 한 지질학 전문가는 부산 울산 지역에서 발생한 원인불명 가스냄새가 지진으로 인해 셰일암석이 파괴되면서 가스가 발생했을 구 있다는 주장을 더했다.
지난 7월 발생한 부산·울산 악취가 지진전조현상일 수 있다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사진=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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