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공공미술 작가팀 프랜즈위드유 첫 프로젝트
(이슈타임)김대일 기자=러버덕을 띄워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었던 석촌호수가 이번엔 '슈퍼문'을 띄운다. 롯데백화점 측은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일까지 미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공공미술 작가팀 프랜즈위드유(FriendswithYou)의 '슈퍼문프로젝트'를 선보인다. 프랜드위드유는 미국 출신의 사무엘 복슨 과 쿠바 출신의 알튜로 산도발로 이뤄진 작가팀으로 주로 대규모 공공미술설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한국에서는 첫번째 프로젝트이다. 전시 기간 석촌호수에는 지름 20m 크기의 초대형 달이 수면에 설치된다. 그 옆으로는 우주행성을 상징하는 4~5m 크기 작품 8점이 나란히 놓인다. 이 슈퍼문은 러버덕과 마찬가지로 물에 젖지 않는 PVC 재질로 제작됐다. 또 해가 지는 오후 6시부터는 슈퍼문 내부에 설치된 조명이 켜지며 7가지 색깔로 주변을 비춘다. 작가들은 마치 만화 캐릭터처럼 달과 행성에 귀엽고 재미난 표정을 그려 의인화했다.'
석촌호수에 '슈퍼문' 이 오는 9월 1일부터 설치된다.[사진=ALL RIGHTS RESERVED FRIENDSWITHYOU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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