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추석 기차표 예매 시작…잔여석 예매 22일부터 가능

김담희 / 기사승인 : 2016-08-17 09: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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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명이 넘는 대기자 기록 홈페이지 폭주
17일 오늘부터 코레일에서 추석 승차권 예매가 시작된다.[사진=코레일 홈페이지]


(이슈타임)박상진 기자=17일 코레일 추석 기차표 예매가 진행중이다.

오늘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코레일 추석 기차표 예매는 경부선 등에 한정되며 낮 12시까지 계속된다. 내일 같은 시간에는 호남선 등의 추석 기차표 예매가 가능하다.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추석 기차표를 예매할 수 있으며 현장예매는 오전 9시부터 시작해 오전 11시까지 진행된다. 인터넷 예매분은 30%, 현장예매분은 70%가 배정됐다.

오늘은 코레일을 통해 경부, 경전, 경북, 대구, 충북, 경의, 경원, 동해선, 동해남부선 노선의 추석 기차표만 예매 가능하며 내일은 같은 시간동안 호남, 전라, 장항, 태백, 영동, 경춘선 노선을 예매할 수 있다. 인당 최대 12매까지 예매할 수 있으며 결제 기간은 18일 오후 4시부터 22일오후 12시까지다.

예매 시간에 5만명이 넘는 대기자를 기록하는 등 인터넷 홈페이지 접속이 폭주해 추석 기차표 예매에 실패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코레일은 잔여석 추석 기차표는 오는 8월 22일 오전 10시부터 판매할 예정으로 이번 이틀간 예매에 실패한 이들은 다음주 월요일 잔여석 기차표 예매를 노려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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