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희 총장 사퇴 통보 거부되자 미리 예고한 집회 추진
(이슈타임)윤지연 기자=학교 본관을 점거하고 농성 중인 이화여자대학교 학생들이 최경희 총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대규모 시위를 벌인다. 14일 째 농성을 이어오고 있는 이대 학생들과 졸업생들은 10일 오후 8시 두 번째로 시위를 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전날 오후 3시까지 최 총장에게 사퇴 의사를 밝히라고 통보했지만, 최 총장이 답을 내놓지 않자 예고했던 이번 집회를 열기로 했다. 농성 학생들은 성명을 내고 "" /> 앞서 이들은 지난 3일에도 경찰 추산 5000여명(학생측 추산 1만여명)의 인원이 시위를 벌인 바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에도 3일 시위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많은 인원이 모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이화여대가 학교를 점거하고 농성 중인 학생들에게 해산을 통보했다.[사진=MBC 뉴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김담희 다른기사보기
댓글 0
경기남부
안산시, 본오2동 주민 의견 청취… 생활 불편 해소 등 발전 논의
장현준 / 25.10.22
사회
서울시, 영등포쪽방촌 주 3회 찾아가는 진료… '의료 사각지대' 메...
프레스뉴스 / 25.10.22
경제일반
임실군, 생활체육관 피구‧탁구장 준공…군민 소통의 장으로
프레스뉴스 / 25.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