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소속사 '악플'에 칼 빼든다…"선처 없어"

김담희 / 기사승인 : 2016-08-10 10: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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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머 최초 유포자를 포함,인신공격성 악성 댓글을 다는 자에 대해 강경대응 할 것"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가 악플러들을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다.[사진=티아라 완전 미쳤네 MV 티저]


(이슈타임)이지혜 기자=티아라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가 악플러들을 고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MBK엔터테인먼트측은 지난달 19일 티아라와 다이아의 전 멤버 관련해 악성 댓글 및 루머 유포자들을 상대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현재 서울 강남경찰서 사이버수사대에서 수사중이다.

앞서 소속사 측은 티아라와 다이아 멤버들에 대한 악플이 관심의 표현이라고 넘겼지만 점차 도가 지나치자 법적 대응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관계자는 MBK 소속아티스트를 향한 모든 루머의 최초 유포자를 포함, 이를 유포 및 확산을 돕는 행위를 한 2차, 3차 유포 및 인신공격성 악성 댓글을 다는 행위를 한 자에 대해 강경대응 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소속사 측은 팬들의 신고를 접수해 증거로 제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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