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을 밝혀 억울함을 풀어야겠다고 다짐했다"
(이슈타임)강보선 기자=배우 이진욱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여성이 언론에 알려진 것처럼 무고를 시인한 바가 없다고 주장했다. 5일 더팩트 보도에 따르면 법원의 구속영장 기각 처분을 받은 고소인 A씨는 "(성폭행 사실을) 철회한 적도 (무고를) 자백한 적도 없다. (무고를) 시인한 적도 없다. 고소를 낸 이후 한 번도 "강요된 성관계였다"는 사실을 뒤집은 적이 없다. 경찰 진술도 그렇게 했다"고 밝혔다. 그는 "마치 제가 더이상 강간이나 성폭행을 입증할 자신이 없어 모두 포기하고 "차라리 상대(이진욱)에게 사과하고 선처를 구하는 쪽이 나을 것 같다"는 진술을 한 것처럼 보도가 나갔다"며 "어디에서 흘러나온 얘기인지는 모르겠지만 전혀 사실과 다르다. 왜곡된 부분을 바로잡고 싶다"고 말했다. A씨는 자신의 무고 시인과 관련된 언론 보도에 대해 "怜?도중 떠났고, 평범한 일반 직장인 여성으로서 직접 나서서 언론에 해명하긴 쉽지 않았다. 또 수사와 재판을 통해 진실을 밝히면 된다고 믿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수사관들이 유도 수사를 했다도 주장했다. A씨는 "수사관들은 "시인을 하든 부인을 하든 지금 흐름상 모든 것이 저한테 불리하고 무고로 감옥에 갈 수 있다"며 자백을 유도했다. 자백멘트도 알려줬다. "원치 않는 성관계"라는 제 기본 입장은 끝까지 지켰다"고 주장했다. 지난 1일 무고혐의로 구속영장실직 검사를 받았을 당시 억울함에 대해서도 전했다. 그는 "서러워서 눈물을 많이 흘렸다. 누가 가해자도 누가 피해자인지, 도대체 진실이 무엇인지 억울했다. 수갑을 차고 포승줄에 묶여 재판을 받으러 가면서 반드시 진실을 밝혀 억울함을 풀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전했다. 한편 한편 지난 3일 이진욱 소속사 씨앤코이앤에스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처음부터 끝까지 이진욱의 억울함을 믿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리면서, 이제 이진욱은 일상으로 돌아가 배우로서의 본업에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진욱 고소인이 "무고혐의를 인정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사진=YTN 뉴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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