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중부지방 다시 장맛비, 오후에 대부분 그칠 예정

권이상 / 기사승인 : 2016-07-06 22:2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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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기온 18∼24도, 낮 최고기온 22∼31도 전날과 비슷
서울, 경기 등 중부지방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5일 한 시민이 비를 맞으며 서울 청계광장 인근 도로를 뛰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슈타임)권이상 기자=7일인 목요일 날씨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서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비(강수확률 60 80%)가 내리다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 .

전라북도와 경상북도는 아침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오후에는 경상남북도에서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소나기(강수확률 60%)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8 24도, 낮 최고기온은 22 31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중부지방은 비의 영향으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기온분포를 보이겠으나, 남부지방은 낮 동안 30도 이상 기온이 오르는 등 덥겠다.

특히 제주도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청은 전망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예상 농도는 전국 모든 권역이 좋음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1.5 3m로 점차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 2.5m로 일겠다.

제 1호 태풍 네파탁(NEPARTAK)은 6일 15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760km부근 해상에서 시속 33km 속도로 서북서진 하고 있다.

이 태풍은 11일경 목포 서남서쪽 410km 부근 해상에 위치할 것으로 예상되나, 태풍의 강도와 이동경로는 주변 기압계에 따라 유동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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