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시화산업단지내 도시환경개선·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전망
(이슈타임)정영호 기자=박순자 국회의원(안산 단원을)은 지난 3일 ·반월·시화산업단지 도로시설 정비를 위한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반월·시화산업단지 도로시설 정비사업은 1970년대 개발에 착수하여 35년 이상 경과된 도로 기반 시설(도로·보도·조명)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그 동안 도로시설의 노후화로 근로환경이 열악하고, 생산성이 저하되는 등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반월·시화산업단지 도로시설이 정비되면 산업단지 내 도시환경이 개선되고, 스마트허브 근로자 20만7000여명의 근로환경개선과 일자리 유치에도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인 박순자 의원은 그 동안 행정자치부 장관에게 특별교부세 배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협조를 요청하는 등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박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지역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중앙정부로 부터 지역예산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순자 의원은 지난 6월 임시국회 첫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행정자치부 장관에게 풍도, 육도, 대부도 등 안산시 도서지역을 위한 ·예산 확충의 필요성도 지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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