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취업이 되지 않는 것에 대해 비관해
(이슈타임)김현진 기자=취업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하고 아파트 옥상에서 투신해 목숨을 끊었다. 지난 2일 오후 11시쯤 부산 부산진구 한 아파트의 화단에서 부산 모 대학교 학생A(22.여)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보고 주민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긴급하게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사건 당일 스스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아파트 옥상으로 올라가는 모습이 담긴 CCTV영상과 친구들에게 '영원히 안녕'이라는 메세지를 보낸 점을 미루어 아파트 옥상에서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가족들도 경찰 진술에서 'A씨가 평소 취업이 되지 않는 것에 대해 비관 했다'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일 한 대학생이 스스로 취업이 되지 않는 것을 비관해 투신 자살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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