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근 시장 “학생들이 졸업과 동시에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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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근 안산시장(오른쪽 여덟번째)이 지난 24일 시청 제3별관에서 열린 직업교육 혁신지구지원센터 개소식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안산시) |
[프레스뉴스] 장현준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4일 안산시청 제3별관에서 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진)과 ‘안산 로봇도시 루트(Root&Route)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원센터’(이하 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안산 로봇도시 루트(Root&Route)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오랫동안 뿌리산업 중심으로 발전해 온 안산시가 직업교육 혁신으로 안산의 인재 성장 경로를 구축, 로봇산업의 뿌리도시(Root)로 도약하는 길(Route)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교육부가 주관하는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신규 지구로 선정된 바 있으며, 안산시와 안산교육지원청은 산·학·관이 힘을 모아 미래 전략사업인 지능형 로봇 중심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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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24일 안산시청 제3별관 1층에 조성된 직업교육 혁신지구지원센터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사진=안산시) |
안산시청 제3별관(단원구 중앙대로 839) 1층에 새롭게 조성된 센터에는 ▲안산형 직업교육혁신지구 사업 실무계획 수립 및 추진 ▲기업·대학 연계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지역 플랫폼 구축 및 운영 등 관내 6개교 3,900여 명의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기업 연계 현장학습 지원, 취업 상담 및 정보제공, 사업 참여 기업체 발굴 및 협력 기관 간 소통 창구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수진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원센터가 학교 교육과 산업 현장을 연결하는 직업교육의 실질적 허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지역에서 배운 역량을 바탕으로 성장하고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미래형 직업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로봇도시 안산의 미래를 이끌 핵심은 바로 우리 안산 지역의 인재들”이라며 “앞으로 센터를 중심으로 교육청, 대학, 기업,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들이 졸업과 동시에 안산은 물론, 더 넓은 무대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김수진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한양대ERICA캠퍼스·안산대학교·신안산대학교 교수 및 관계자 ▲경일관광경영고등학교 등 6개 특성화고 교장 및 학생 ▲안산상공회의소 ▲중소벤처기업연수원 ▲경기테크노파크 ▲(사)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 ▲안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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