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덕진 무소속 출마 전망
(이슈타임)박혜성 기자=정동영 전 의원이 조만간 20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4·29 서울 관악을 보궐선거 패배 후 전북 순창에서 칩거 중인 정 전 의원은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전주 덕진에서 무소속 출마할 것으로 전해졌다. 출마 발표 시기는 다음 달 3일이 거론되고 있다. 그는 특정 진영에 합류하는 대신 당분간 전북을 거점으로 무소속 연대 방식의 독자세력화를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정 전 의원은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복당을 요청하면서 비례대표나 서울 분구 지역구 공천을 제안했으나 이를 거절하고 전주 덕진 전략공천을 요구했다는 보도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정 전 의원 측 임종인 전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지난 26일 전화를 걸어 정 전 의장에게 ·함께 하자·고 말했고, 정 전 의장은 ·아직 산중에 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김 위원장이 ·언제 서울에 오느냐·고 물어 ·설날에나 상경한다·고 답한 것이 전부·라며 ·비례대표나 서울출마를 두고 대화할 계제가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문재인 전 대표도 지난해 12월 중순 순창군 복흥산방을 방문해 복당을 요청했지만, 당시 정 전 의장은 정치재개 여부조차 결정 내리지 않은 상태로 공천문제를 운운할 상황이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 전 의원은 더민주뿐만 아니라 국민의당 일부에서도 영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어 그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정동영 전 의원이 20대 총선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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