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날아온 화물차 철제빔 간발의 차이로 피해
(이슈타임)박혜성 기자=자칫 잘못 하면 목숨을 잃을 뻔한 엄청난 사고에서 살아남은 남성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CBS 등 미국 현지 매체들은 이날 오후 2시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의 인터스테이트 280 고속도로 남쪽 방향에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정확한 경위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철제빔을 싣고 가던 화물차의 고정장치가 풀리면서 빔이 떨어졌고, 뒤에서 따라가던 BMW 차량을 덮쳤다. 엄청난 크기와 무게의 이 철제 빔은 정확히 운전석과 조수석 가운데를 꿰뚫었다. 당시 BMW X5 SUV 차량을 몰던 차주는 조금이라도 몸을 오른쪽으로 기울였다면 순식간에 목숨을 잃을 수도 있었다. 그러나 그는 팔에 가벼운 찰과상을 입은 것 외에는 어떤 부상도 당하지 않았다. 갑자기 날아온 철제 빔에 놀란 그는 곧바로 차를 도로변에 댔고, 스스로 차 문을 열고 밖으로 나왔다. 당시 현장에 출동했던 구조대원들도 억세게 운좋은 이 남성을 신기해 했고, 이 소식이 전해지자 현지 누리꾼들도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목숨을 잃을 뻔한 사고에서 살아난 BMW 운전자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사진=CB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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