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째 이어온 캘거리 히트맨 팀과 팬들의 전통 행사
(이슈타임)박혜성 기자=아이스하키 경기가 진행 중인 링크 안에 수만개의 테디베어 인형이 쏟아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6일(현지시간) 스포츠 전문매체 ESPN에 따르면 북미 아이스하키 웨스턴 하키리그(WHL) 경기가 열린 캐나다 캘거리 스코티아뱅크 새들돔 경기장은 관중들이 던진 테디베어로 가득 찼다. 경기 시작 후 홈팀은 캘거리 히트맨이 먼저 상대팀 골문에 퍽을 넣자 관중들은 일제히 경기장 안으로 테디베어 인형을 던지기 시작했다. 이러한 장면은 캘거리 히트맨과 팬들이 21년째 이어온 전통 이벤트로 일명 '테디베어 토스'라고 불린다. 매년 12월 캘거리 히트맨의 팬들은 팀의 첫 골이 터지는 순간 미리 가지고 온 인형을 경기장에 던진다. 이렇게 모인 인형은 모두 지역 어린이 자선단체에 기부된다. 한편 이날 경기장을 찾은 관중은 약 1만 9000명으로 이들은 무려 2만8815개의 테디베어 인형을 던져 지난 2002년에 세워진 종전 기록 2만5214개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
아이스하키 경기장에 2만여개의 테디베어 인형이 날아들었다.[사진=ES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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