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번호판 부착·운전자 음주로 보험 적용 어려울 전망
(이슈타임)박혜성 기자=중국에서 음주운전에 의한 교통사고 때문에 초고가의 슈퍼카가 박살나는 일이 벌어져 화제가 되고 있다. 2일 중국 인민일보는 26세 남성이 운전하던 슈퍼카 '코닉세그 아제라 R'이 이 사고로 완파됐다고 보도했다. 이 사고는 지난달 29일 중국 충칭시 유베이 지구의 한 도로에서 일어났으며, 목격자의 진술에 따르면 '웅장한 배기음을 내는 스포츠카'가 교차로 인근에서 중심을 잃고 250도 정도 회전한 후 전복됐다. 사고를 당한 자동차는 엔진을 포함한 앞부분이 완전히 파손됐고, 차량 곳곳에서 큰 손상이 발생했다. 게다가 이 자동차는 렌트카로 임시번호판을 단 상태였고, 운전자도 음주를 한 것으로 알려져 보험 적용은 어려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사고 후 누리꾼들은 운전자가 중국 모 대기업 재벌 2세로 추측하고 있지만 해당 회사 측은 이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코닉세그 아제라 R은 무려 400만달러(약 46억원)에 달하는 세계 최상위층 타겟의 초고가'초고성능 슈퍼카로, 전 세계를 통틀어 단 6대 밖에 생산되지 않았다. '
중국에서 음주운전 사고가 일어나 46억원짜리 슈퍼카가 박살났다.[사진=yaho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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