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의 가장 큰 문제점은 장애인들이 무력해 보이는 것"
(이슈타임)김현진 기자=카일리 제너가 파격적인 의상을 입고 휠체어에 앉아 있는 모습의 화보가 공개돼 논란이 일었다. 1일(현지시간) 미국 할리우드 리포터는 카일리 제너가 마치 성관계 인형을 연상시키는 화보를 촬영해 장애인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에밀리 스미스 베틱스(Emily Smith Beitiks) 폴 K롱모어 장애인 기관 이사회 이사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카일리 제너 화보에 대해 "사람들은 이미 장애인들이 힘이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이번 카일리 휠체어 화보는 이러한 생각을 강화시킬 뿐이다"고 지적했다. 이에 할리우드 리포터는 화보에 대해 "장애인들이 우려하는 문제는 바로 무기력하게 보이는 것"이라며 "이 무력감을 성적 매력으로서 보이게 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실제 이 화보에서 카일리는 시종일관 무표정으로 무표정으로 휠체어에 앉아 있거나 마치 인형처럼 남성의 팔에 안겨있는 모습이다. 한편 카일리 제너 측은 현재까지 공식적인 입장은 드러내지 않고 있다. "
1일(현지시간) 미국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카일리 제너의 화보가 구설수에 올랐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카일리 제너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파격적인 화보를 공개해 논란이 됐다.[사진=카일리 제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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