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자 성추행 논란 불거지자 자진 사퇴 입장 밝혀
(이슈타임)박혜성 기자=여기자 성추행 논란이 불거진 최몽룡 서울대 교수가 국정교과서 집필진에서 사퇴했다. 6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최 교수는 "국사편찬위에 부담을 주고 싶지 않다"며 자진 사퇴 의사를 전했다. 앞서 지난 4일 국사편찬위원회 기자회견에 최 교수가 나오지 않자 취재진이 집으로 찾아갔고, 이들은 함께 술을 마셨다. 이 과정에서 최 교수는 기자의 볼에 뽀뽀를 하고 신체를 더듬는 등의 성추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교수는 농담을 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신체 접촉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그는 "농담한 사실은 인정하지만 기자들이 불쾌감을 보이지 않았다"면서 "논란을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논란이 커지고 비판여론이 거세지자 결국 최 교수는 "국편(국사편찬위원회)에 물의를 끼쳤다"면서 사퇴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몽룡 교수가 국정교과서 집필진에서 사퇴했다.[사진=YTN 뉴스]
[저작권자ⓒ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박혜성 다른기사보기
댓글 0

경남
[포토뉴스] “지리산 청정골 산청에서 자란 대왕배 맛 보세요”
정재학 / 25.10.29

광주/전남
“더 센 서구, 김영남이 만든다!” 강력한 슬로건을 내걸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강래성 / 25.10.29

스포츠
[2025 렉서스 마스터즈] 이승택, 박상현, 함정우, 옥태훈, 최승빈, 전가람 ...
프레스뉴스 / 25.10.29

사회
부산 사상구,‘신모라사거리 회전육교 및 휠체어 전용도로 준공식’개최
프레스뉴스 / 25.10.29

사회
중소벤처기업부,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소비의 즐거움이 두 배! 제2차 상생소...
프레스뉴스 / 25.10.29

정치일반
김민석 국무총리, APEC CEO Summit 2025 환영 만찬 축사, 글로벌 ...
프레스뉴스 / 25.10.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