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분기별 취업자 수 감소한 것은 3년 만에 처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슈타임)윤지연 기자= 뉴질랜드의 올 3분기 실업률이 6%로 1년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뉴질랜드 통계청이 4일 밝혔다. 통계청은 이날 3분기 실업률 동향자료를 공개하면서 실업률 증가가 어느 정도 예상됐던 일이긴 하지만 이 기간 취업자 수가 전분기와 비교할 때 1만 1천 명 감소한 것은 걱정스러운 일이라고 밝혔다. 뉴질랜드의 분기별 취업자 수가 감소한 것은 3년 만에 처음이다. 다이앤 램지 통계관은 최근까지만 해도 노동시장이 뉴질랜드 인구 증가와 보조를 맞추어 나갔으나 3분기에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 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9월까지 1년 동안 고용 성장률이 1.5%로 지난해 7월부터 1년 동안 기록한 고용 성장률 3%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진 게 무엇보다 걱정스러운 부분이라고 밝혔다. 뉴질랜드 언론들은 경제 전문가들이 3분기에 일자리가 1만 개 정도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으나 오히려 3년 만에 처음으로 전 분야에서 고용이 후퇴했다며 이에 따라 경기가 더 활력을 잃을지 모른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3년간 뉴질랜드 취업률이 최저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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