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 파츠 통한 다양한 포즈 가능
(이슈타임)박혜성 기자=르네상스 시대를 대표하는 천재 예술가 미켈란젤로의 작품 '다비드상'이 액션 피규어로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본의 한 피규어 전문 회사가 발매한 것으로 알려진 이 제품은 원작 특유의 풍성한 곱슬머리, 강렬한 눈빛 등을 충실하게 재현했다. 특히 이 제품은 일본제 피규어 답게 관절 파츠가 있어 다양한 포즈를 취할 수 있으며, 심지어 눈동자까지 움직일 수 있는 엄청난 디테일을 갖추고 있다. 또한 이 피규어는 성경 속 '다윗'을 재현하기 위한 물맷돌 투석 부품이 함께 첨부돼 있으며, 다양한 포즈를 돕기 위한 전용 받침대도 들어있다. 한편 다비드상 피규어의 가격은 5만~7만원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예술작품 다비드상을 재현한 액션 피규어가 등장했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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