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보고 놀라 달아나다 사고 내 현행범 체포
(이슈타임)박혜성 기자=무려 41년간 무면허 운전을 해오던 일본의 60대 노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2일 일본 산케이신문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아이치현에 사는 T(61)씨가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고 당일 아내를 태우고 시내로 향하던 T씨는 순찰 중인 경찰을 보고 놀라 갑자기 급하게 차를 몰기 시작했다. 이를 본 경찰이 차를 세울 것을 요구했지만, 무면허 사실이 발각될 것을 우려한 T씨는 차를 멈추지 않고 약 3km를 도주하다 사고를 냈다. 다행히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으며, T씨는 그 자리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현지 경찰 대변인은 "19세 때 면허가 취소된 후 지난 1일까지 무려 41년간 면허 없이 운전한 사실에 놀랐다"며 "사고나 위반 사실이 없어 지금껏 단속을 피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무려 41년간 무면허 운전을 해온 남성이 사고를 내 체포됐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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