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타워즈 속 '스노스피더' 형태 휠체어 직접 제작
(이슈타임)박혜성 기자=선천적 질병 때문에 휠체어를 타고 생활해야 하는 아들에게 특별한 휠체어를 선물해준 아버지의 사연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현지 언론들은 아들에게 '스타워즈 휠체어를' 손수 제작해 선물한 아버지 라이언 스콧 밀러에 대해 보도했다. 밀러의 아들 제레미는 '척추 이분증'이라는 유전성 척주 질환으로 휠체어를 타고 생활해야 한다. 그런 아들에게 밀러는 할로윈데이를 맞아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그는 PVC 파이프와 접착제 등을 이용해 아들의 휠체어를 영화 스타워즈에 나오는 '스노스피더(snowspeeder)' 형태로 개조했다. 이 스타워즈 휠체어는 양쪽에 달린 작인 문이 개폐되고, 총구에서 장난감 총알이 발사되는 등 신기한 기능들로 무장했다. 약 2주 동안 틈틈이 시간을 내 이 휠체어를 직접 제작했다는 밀러는 '내가 어렸을 때 영화를 보면서 갖고 싶었던 것'이라며 '아들이 이것을 가지고 놀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편 밀러는 지난해에도 모터사이클 형태의 휠체어를 아들에게 제작해 주는 등 몸이 불편한 아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살아가게 하려고 최선을 다하는 것으로 알려져 주위의 감동을 더하고 있다. '
아들을 위해 특별한 휠체어를 만들어준 아버지의 사연이 공개됐다.[사진=유튜브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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