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워 주는 대가로 유사성행위 해주겠다"
(이슈타임)박혜성 기자=미국의 한 우버 운전자가 여성 승객과 성매매를 하다 적발됐다. 지난 3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미국 플로리다 주 세인트피터스버그의 남성 우버 운전자 제이슨 린치(42)가 여성 승객 엘리자베스 샌토스(41)로 부터 유사성행위를 제공받았다고 보도했다. 경찰 조사에서 린치는 "내가 우버 운전자라고 밝히고 어떤 방식으로 요금을 지불할 것이냐고 물어봤고, 샌토스는 태워 주는 대가로 유사성행위를 제공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잠복근무 중이던 경찰관들은 성매매 호객행위가 잦은 지역에서 린치가 샌토스를 태우는 것을 보고 이들을 미행한 후 현행범 체포에 성공했다. 이들이 유사성행위를 한 곳은 주택에 둘러싸인 곳으로, 보행자들이 계속 다니고 있었다고 현지 경찰은 설명했다. 한편 두 사람은 성매매와 공연음란행위 등 혐의로 입건됐으며, 린치는 500달러의 보석금을 낸 후 석방됐다. 그러나 샌토스는 성매매 혐의로 이미 재작년 유죄판결을 받은 전과가 있어 5250달러로 책정된 보석금을 내지 못해 구치소에서 재판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우버 택시 여성 승객이 남성 운전자와 성매매를 하다가 적발됐다.[사진=Daily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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