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시에나 밀러에 대해 매일 이야기했다"
(이슈타임)윤지연 기자=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가 최근 시에나 밀러와 불륜설에 휩싸인 가운데 이에 대해 아내인 안젤리나 졸리가 분노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8일(현지시간) 미국 한 연예매체인 스타펄즈는 브래드 피트와 그가 현재 촬영 중인 The Lost City of Z 에 주연을 맡은 시에나 밀러와 불륜설을 제기했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지난 8월 제작이 시작된 이래 브래드 피트는 시에나 밀러에 대해 매일 이야기했고, 이에 안젤리나 졸리는 화가 나 두 사람은 다투기까지 했다 고 전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브래드 피트와 함게 영화에 출연할 당시 아내였던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으로부터 브래드 피트를 빼앗은 과거가 있는 만큼 시에나 밀러와 브래드피트가 접근하지 않도록 마구 떠들어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시에나 밀러는 브래드 피트는 촬영 현장에 거의 오지 않으며, 두 번 밖에 만난 적이 없다 고 해명했다.
브래프 피트와 불륜설에 휘말린 시에나 밀러 모습이다. [사진=영화 더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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