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 생명 지장 없는 상태로 알려져
(이슈타임)박혜성 기자=피자를 함께 먹어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상대를 흉기로 찌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15일 강원 춘천경찰서는 만취상태에서 피자를 시켜 함께 먹자는 제의를 거절한 피해자를 칼로 찌른 혐의로 박모(51)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박씨는 이날 오전 11시 50분께 자신의 집 인근 상가에서 부동산을 하고 있는 A(56)씨를 칼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만취 상태였던 박씨는 집 근처 피자집에서 피자를 구입한 뒤 인근 주차장 바닥에 신문을 깔고 A씨에게 함께 먹자고 권했지만 먹지 않자 집에서 칼을 가져와 A씨를 찌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 관계자는 박씨와 A씨는 처음 만난 사이이며 범행 당시 술이 많이 취한 상태였다고 밝혔다. A씨는 사건 직후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경찰은 박씨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피자를 같이 먹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흉기를 휘두른 남성이 검거됐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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