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현장에서 체포됐으며 보수는 받지 못해, 살인철부자는 아직 오리무중
(이슈타임)김현진 기자=14살 어린 소년이 살인청부업자로 살인을 청부받아 사람을 죽였다고 알려지면서 주위를 경악케 했다. 10일(현지시간) 최근 멕시코 티후아나 경찰은 살인혐의로 울리세스 아브라함(14)을 체포해 구금했다고 밝혔다. 아브라함은 페이스북을 통해 30대 남성을 살해해달라는 살인청부 의뢰를 받았고 그 댓가도 3만1000페소(한화 200만여원)을 받았다. 아브라함에게 살인을 교사한 남자는 소년에게 택시를 보냈고 현장에 도착한 아브라함은 운전사로부터 총을 건네받아 '목표'에 5발을 쐈다. 피해자는현지 마약 딜러 기예르모 게스텔럼으로 알려졌고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티후아나 경찰은 '살인교사범의 신원은 아직 오리무중' 이라면서 '아브라함은 사건 현장에서 체포됐으며 보수는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멕시코의 각 도시에서 어린 소년들이 살인도구로 활용되는 강력사건이 급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10일(현지시간) 티후아나 경찰은 살인 의뢰를 받은 14살 소년이 결찰에 붙잡혔다고 전했다.[사진=Mexico News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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