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북 오르는 것이 목표"
(이슈타임)박혜성 기자=중국의 한 여성이 기네스북에 오르기 위해 무려 35년간 머리카락을 기른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인민망 등 현지 언론들은 1980년부터 무려 2.5m까지 머리를 길러온 구 메잉(59)에 대해 보도했다. 머리카락가 길다 보니 이를 사겠다는 사람도 있었다. 그는 예전에 "머리카락을 1만9000위안(약 345만원)에 사겠다"는 제안도 받았지만 거부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구씨는 "내 머리카락은 보물이고 신비한 힘을 지닌다"며 "머리카락을 기를수록 건강해지고 오래 살게 될 것"이라고 자랑스러워했다. 하지만 구씨는 한 번 머리를 감으면 이를 말리는 데만 거의 일주일이 소모되는 등 관리하기가 여간 힘든 것이 아니다. 그럼에도 그는 중국에서 가장 머리카락이 긴 여성으로 기네스북에 오르기 위해 수고를 마다하지 않고 있다. 한편 현재까지 중국에서 가장 머리카락이 긴 것으로 공인된 사람은 지난 2004년 5월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린 씨에 취핑이다. 그는 열세 살이던 1973년부터 머리카락을 길러 측정 당시 길이가 무려 5.6m나 됐다.
중국의 한 여성이 35년간 머리카락을 무려 2.5m까지 길렀다.[사진=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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