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 국가 처형
(이슈타임)김대일 기자=무장세력 이슬람 국가(IS) 처형 장면을 연상시킨 핼러윈 장식이 논란이 되고 있다. 9일 미국 뉴저지주 지역 매체 NJ 미디어는 버틀러의 한 가정집에서 만든 이슬람 국가(IS)를 테마로 한 핼러윈 장식이 논란을 빚고 있다고 보도했다. IS 포로를 연상시키는 주황색 죄수복을 입은 모형과 성조기를 몸에 두르고 얼굴에 비닐을 뒤집어 쓴 채 목이 메달려 있는 모형이 서 있었다. 그 옆에는 IS 대원 복장 연상시키는 검은 옷을 입고 피 묻은 칼을 든 오바마 미국 대통령 모형도 있었다. 올해 초 전투기가 추락해 IS에 체포돼 화형당한 요르단 조종사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추정된다. 핼러윈 장식을 본 이웃들은 역겹다 , 이는 반미 행위 라며 눈살을 찌푸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핼러윈 장식은 지난 11일에 처음 설치됐고 이에 정치적 의도 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있었다. 온라인상 매트(Matt) 라고 밝힌 집주인은 자신의 행위가 반미 라는 비판에 대해 동의할 수 없다 며 이는 표현의 자유에 대한 억압 이라고 말했다. 그는 나와 이 집은 IS를 좋아하지 않는다 며 이 장식은 안티 IS 라고 주장했다. 또 현실은 가공보다 훨씬 더 무서운 것 이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자신의 장식들을 철거할 뜻이 없음을 밝혔다. 논란이 확산되자 오바마 대통령 모형에는 스키마스크가 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슬람 무장 세력이 처형 장면을 공개돼 논란이 일고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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