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만에 한달 월급을 버는 호주 여성 모델
(이슈타임)김대일 기자=사진 한 장으로 호주 근로자 4일치의 임금을 버는 여성이 있어 화제다. 지난 3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셀카 를 올려 한 달에 수천 달러를 버는 한 여성 사연을 소개했다. 가브리엘 엡스타인(Gabrielle Epstein 21)은 호주 시드니 골드코스트에 거주 중인 전직 모델이다. 또 팔로워 70만 명을 거느리고 있는 인스타그램 스타다. 가브리엘은 셀카 한 장을 올릴 때마다 호주 근로자 4일 치 임금을 받는다. 2015년 호주 최저임금은 17.29달러다. 하루 8시간 근무로 4일을 환산하면 550호주 달러, 한화 약 45만 원을 버는 셈이다. 가브리엘이 셀카로 돈을 버는 비법 은 뭘까. 바로 광고 다. 그는 광고주가 협찬한 옷, 장식품, 화장품 등을 활용한 일상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린다. 사진은 수많은 팔로워를 통해 전 세계로 퍼져간다. 가브리엘이 인스타그램 스타 에서 광고 모델이 된 건 순전히 우연이었다. 브리즈번에서 모델로 일했던 그는 인스타그램에 본인 사진을 한 두 장씩 취미 삼아 올렸다. 하지만 사진이 인기를 끌며 팔로워 수가 순식간에 10만 명을 돌파했다. 동시에 그의 심상치 않은 인기를 감지한 회사들이 앞다퉈 그를 인스타그램 광고모델로 기용했다. 가브리엘은 모델 에이전시에 속해 있을 때는 수익의 20%를 에이전시가 떼갔다 며 하지만 이건(인스타그램 광고) 올릴 때마다 100%가 내 수입이 된다. 벌이도 그때보다 확실히 낫다 고 말했다.
인스타그램 스타 모델의 모습이다. [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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