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13명이 사망하고 약 20명이 다친것으로 전해져
(이슈타임)김현진 기자=1일 미국에서 발생한 총기난사사고가 종교적인 이유로 발생한 사건임이 드러났다. 오리건주 로즈버스이 '엄프콰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의 사망자가 단일 사건으로 올해 들어 최대인 13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총격범인 20세 남성은 학생등에게 '종교가 뭐냐'고 물은 뒤 총기를 난사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미 주요 언론은 엘런 로전바움 오리건 주 검찰총장을 인용해 현재까지 13명이 사망하고 약 20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부상자 가운데 중상자도 있어 시간이 흐를수록 사망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당시 총기 난사 현장인 '작문 교실'에 있던 코트니 무어(18.여)는 지역 언론에 '총알 한 발이 창문을 통해 날아 들어온 뒤 총격범이 교실에 들이닥쳤다'면서 '총격범이 들어오자마자 사람들에게 교실 바닥에 엎드리라고 했고, 이어 차례로 일으켜 세워 종교에 대해 말하라고 한 뒤 총을 쐈다'고 말했다.
1일 미국 오리건주의 한 칼리지에서 종교적인 이유로 총기난사 사건이 벌어져 충격을 주고 있다.[사진=이슈픽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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