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팔로워 무려 9만7000여명 보유
(이슈타임)박혜성 기자=몸무게가 100㎏이 넘는 미국 여성이 요가 스타로 활약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9일(현지시간) USA투데이 등 외신들은 인스타그램에서 9만7000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요가 스타' 발레리 세건(27'여)에 대해 보도했다. 세건의 몸무게는 238파운드(약 107kg)로 일반 여성의 두 배에 달하지만 유연성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다. 세건은 '4년 전 친구에게 이끌려 요가를 처음 접했다'며 '새로운 세계에 눈을 떠 요가에 푹 빠져 지내왔다'고 말했다. 그는 '어떤 사람들은 내가 몸 자체를 움직이는 것에 놀란다'고 덧붙였다. 세건은 부모가 자신에게 별다른 운동을 권하지 않아 요가를 배우기 전까지 체중감량에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그러한 이유로 세건이 요가를 처음 시작했을 때는 상체를 굽혀 발끝에 손대는 것 조차도 버거웠다. 그러나 세상을 좀 더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다는 점에 매료된 세건은 본격적으로 요가에 뛰어들었다. 팔로워가 늘어나면서 악성댓글도 심심치 않게 올라왔지만, 세건은 '몸을 보는 긍정적인 시각이 중요하다'며 '살을 빼려 걱정하기보다 지금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고 행복하게 사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
1007㎏가 넘는 몸무게로 화려한 요가 동작을 선보이는 미국 여성이 화제다.[사진=발레리 세건 인스타그램]
어려운 동작을 선보이는 발레리 세건.[사진=발레리 세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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